서귀포YWCA, 제주지역 경력단절여성취업지원기관 고용안정화를 위한 간담회
서귀포YWCA(회장 김정미)는 제주여성친화도시우수사업으로 ‘제주지역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욕구와 정책 지원 방안을 위한 네트워크’ 2차 간담회를 8월 16일 오전 11시 서귀포YWCA회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정책관실, 도내 새일센터 3개소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제주지역 경력단절여성 취업전문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종사자의 고용안정화를 위한 간담회로 개최됐다. 서귀포YWCA이신선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이정엽부위원장, 임정은의원, 강하영의원이 참석해 도내 새일센터의 운영현황, 종사자대상 설문결과발표, 고용안정화 방안 논의로 진행됐다. 이정엽부위원장은 종사자 처우개선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상담사인 전문인력의 고용안정을 통해 도민의 취업지원서비스의 질이 더 좋아질 수 있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도 이은영 성평등정책관은 처우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예산의 한계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다며, 타 지자체 등 자료를 참고해 취약한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 이후 제주지역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욕구와 정책 지원 방안을 위한 네트워크 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새일센터 종사자 고용안정화 및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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