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귀포YWCA, 안심무인택배보관함 서귀포지역 운영
서귀포YWCA(회장 김정미)는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으로 ‘안심무인택배 운영사업’을 서귀포지역 동홍동과 천지동에 2곳 설치하여 운영중이다.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365일 운영중이며, 동홍동주민센터 앞과 천지동경로당 앞 2곳에 설치 운영중이다.다. 본회가 운영중인 택배함 2곳에 대한 이용율은 2024년 9월말 기준 2570건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민의 이용을 위해 연중 홍보하고 있으며, 지역 축제 등에서도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심무인택배보관함 서비스는 자택에서 택배 수령이 힘든 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 등 지역 주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하게 택배를 수령할 수 있도록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용방법은 택배 수령 장소를 안심 무인 택배 보관함으로 지정하면, 택배 기사가 물품을 무인 택배 보관함에 넣고 장소와 인증번호를 신청인 휴대전화로 보낸다. 신청인은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보관함을 찾아가 인증번호를 누르고 물품을 찾는 시스템이다. 제주도민 누구나 무료 이용 가능하며, 단, 72시간 초과시 1일 1,000원 이용료가 발생한다. 자세한 문의는 서귀포YWCA 762-1400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