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YWCA, 2025년 평화아카데미 제1강 성황리 개강

서귀포YWCA(회장 김정미)는 제주특별자치도 주최로 ‘2025년 평화아카데미 서귀포지역’ 1강좌를 6월 17일 오후2시에 서귀포YWCA회관에서 도민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제1강좌는 ‘[평화&북한이해] 남북관계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김영수교수(서강대학교)가 강연했다. 김영수교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운영위원,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위원, 남북하나재단 이사,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북한통일정책학과 교수를 맡고 있다. 강의에서는 최근 남북관계 현황을 중심으로 앞으로 변화될 관계 예상, 한반도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 일본 등 국외 정세도 알아보며 앞으로 제주의 선택은 어떻게 할것인가에 대한 질의를 던지며 함께 공론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은 “새정부 출범과 남북관계에서 최근의 상황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향후 민간교류가 재개됐을 때 제주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카데미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며, 2강좌는 7월 15일 평화&성인권을 주제로 김엘리연구교수(서강대)가 강의한다. 수강신청은 서귀포YWCA 온라인(https://forms.gle/w5vLYYK71mjGbVq28)으로 사전 신청한 참가자대상 선착순으로 우선 참여 가능하다.

문의 762-1400